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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1사 후 좌완 송재영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박진이 대타 김규성에게 6구 승부 끝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했다. 박진은 후속타자 박정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후 정철원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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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를 선언한 3루심, 애매했던 아웃 타이밍에 롯데 더그아웃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으나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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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구까지 가는 승부가 펼쳐졌다. 타격 컨디션이 좋았던 오선우는 보더라인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철원의 공을 커트하고 골라내며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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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에 잠시 무거운 분위기가 흘렀으나 정철원은 흔들리지 않았다. 정철원은 날카롭게 떨어지는 135㎞ 슬라이더로 오선우에 헛스윙을 유도해내 삼진을 잡아 이닝을 끝냈고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포효했다.
클로저 김원중이 정철원에 이어 9회 등판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원중은 선두타자 이우성에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 변우혁, 김규성, 김선빈을 범타로 처리하며 팀의 4대0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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