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비행기 일등석의 럭셔리함에 감탄했다.
16일 소연은 자신의 SNS에 "On the way to the airport(공항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연은 지인과 함께 싱가포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출국 전 공항 내 명품 매장을 들러 신발을 구매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비행기에 탑승한 소연은 지인이 일등석으로 보이는 좌석에 앉자 "언니 자리 좋다. 거셀(거울 셀카)존도 있네"라며 감탄했다. 특히 샤워실까지 갖춘 좌석을 보며 "있네, 샤워실. 다음엔 나도…"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표현한 뒤 자신의 좌석으로 돌아갔다.
소연이 공개한 일등석 좌석은 넓은 공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시설로 눈길을 끌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22년 조유민과 결혼했다. 소연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한 조유민을 따라 두바이에서 생활 중이다.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뛴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두바이에 완벽 적응한 소연은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서의 신혼생활을 SNS 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