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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들은 한 주택 1층을 향해 총을 난사한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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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이 없자 불을 켠 조안나는 남편이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것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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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은 사실 6개월 전 고향인 베네수엘라의 모나가스에서 이주해 텍사스주 댈러스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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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망명 절차를 밟고 있었고 내년에 법원 심리가 예정돼 있었다.
이어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마약 조직과 관련된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우리는 누구와도 연루된 적이 없다"며 "침대에 총알이 날아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고 하소연했다.
가브리엘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그저 일하기를 원했고 가족을 돕고 싶어 했다"면서 "아들이 이렇게 허무하고 억울하게 죽을 수는 없었다"고 한탄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과 체포 사실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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