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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다 가블러'는 당초 5월 8일 개막 예정이었지만 브라크 역을 맡았던 윤상화가 건강 문제로 하차하게 되면서 공연은 한 주 미뤄졌고, 대체 배우로 홍선우가 긴급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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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시 상황이 너무 가혹했지만,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새로운 배우를 찾아야만 했다"며 "홍선우 배우도 많은 부담 속에서 합류했고 지금도 고생 중이다. 이 연극은 직업으로 하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일이다. 우리는 서로 영감을 주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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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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