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김지혜가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19일 김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세상에나 임부복 바지 산 게 벌써 작다. 쌍둥이 배는 정말 엄청나다. 올만에 외출했더니 배가 엄청이 나온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편안한 임부복 바지에 캡 모자를 쓴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카페에 방문한 모습이다. 쌍둥이를 임신한 지 3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도드라진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도 "배 나온 모습마저 아름답다", "쌍둥이라 배가 더 부르고 힘드실텐데 조금만 더 힘내시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임산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6년 만인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에 성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