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작년에 US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기대주 호세 루이스 바예스테르(스페인)가 전격적으로 LIV 골프에 합류했다.
LIV 골프는 바예스테르가 LIV 골프와 다년 계약을 하고 오는 7일부터 열리는 미국 버지니아 대회부터 출전한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바예스테르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이끄는 파이어볼스 팀의 일원이 됐다.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와 다비드 푸이그, 루이스 마사베우 론칼(이상 스페인)이 뛰는 파이어볼스팀은 풀타임 자격을 잃은 론칼 대신 바예스테르를 영입했다.
다만 론칼은 푸이그가 허리 부상으로 뛰지 못해 대체 선수로 당분간 남아 있을 예정이다.
올해 21살인 바예스테르는 지난해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US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했다.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 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동반 경기를 하다 15번 홀에서 개울에 소변을 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는 프로 전향을 했지만, 바뀐 규정 덕분에 US오픈에도 작년 US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한다.
바예스테르는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주립대를 졸업할 예정이다.
애리조나주립대는 LIV 골프의 간판선수인 필 미컬슨(미국)과 욘 람(스페인)이 졸업한 골프 명문 학교이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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