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아침부터 폭풍 먹방을 펼치며 '빵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가 직접 만든 식빵 요리를 무려 17장이나 먹으며 "이게 바로 행복"이라 말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영원한 국민영웅 마린보이 박태환이 편셰프로 출격, 현역 선수 은퇴 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태환은 아침부터 식빵을 9장이나 순식간에 해치우며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내 눈앞에 있다. 이게 행복이지"라고 말하며 빵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대식가였던 적이 있다. 회전초밥집에서 60~70접시까지 먹은 적도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본인은 현재는 대식가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이날 방송에서 총 17장의 식빵을 먹으며 '전설은 현재진행형'임을 입증했다.
박태환은 단순히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직접 요리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식빵 위에 소시지와 양배추, 후추를 얹은 후, 마지막으로 카레 가루를 솔솔 뿌리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는 "카레가루가 킥이다. 외국 맛이 나서 좋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유했다.
또한 요리 도중에도 스쿼트와 푸시업을 병행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도 빼놓지 않았다. 이를 본 MC 붐과 오마이걸 효정은 "중간중간 저렇게 운동하니 체지방률 8%를 유지하는 거다"라며 감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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