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 문서윤이 아이돌로 데뷔한다.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은 9일 공식 계정을 통해 '올데이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아일릿을 탈퇴한 영서, 빅히트 출신 조우찬, 베일리석, 모델 이채원과 함께 정유경 회장의 딸인 문서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문서윤은 신세계 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회장의 맏딸이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더블랙레이블 여자 연습생 사진이 공개되면서 테디의 첫 걸그룹인 미야오로 데뷔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미야오가 아닌 혼성그룹으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테디는 원타임 출신으로 2006년부터 프로듀서로 변신,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하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2015년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하고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의 솔로 데뷔, 걸그룹 미야오 론칭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그런 테디가 K팝신에서 명맥이 끊기다시피 한 혼성그룹을 만들어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올데이프로젝트 티저 영상에는 '세계는 아직 올데이 프로젝트를 잘 모르지만 이 프로젝트는 준비 완료 됐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려는 인간 본성 - 누군가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어쩌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세상을 바꾸려는 건가'라는 등의 문구가 담겨 이들의 정체성과 음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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