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박보검의 정의감이 폭발하고 있다.
전직 복싱 국가대표에서 특채 경찰이 된 윤동주로 분한 그는 맨몸 액션과 강렬한 눈빛으로 불의를 향해 돌진하며 매회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1회부터 윤동주는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맨몸으로 제압하며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했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본능,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집요함은 '전직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의 무게를 다시 일깨우기에 충분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몸짓은 정의를 향한 그의 일관된 신념을 보여준다.
2회에서는 빌런 민주영(오정세)을 향한 추적 본능이 발동했다. 동료가 누명을 쓴 상황에서 윤동주는 차량, 금장 시계 등 단편적인 증거를 조합해 진실에 다가섰다. 장례식장 한켠에서 포착한 단서를 놓치지 않고 물고 늘어진 끝에, 그는 단 두 회 만에 민주영의 실체를 눈앞에 끌어냈다.
이어진 액션 클라이맥스에선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돌진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지붕 위에서 허공으로 뛰어내리는 등, 선 넘는 악을 향한 '윤동주식 참교육'이 폭발했다. 차량 유리를 깨부수며 적을 제압한 그는 "너 오늘 비행기 못 타. 내가 합의 안 해줄 거거든"이라는 대사로 소름 돋는 엔딩을 장식했다.
JTBC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휴 10시 40분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만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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