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증권은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아티스트 활동 강화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하반기 활동 일정 공개와 함께 시장 내 아쉬움에 대한 전반적 개선에 나서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 활동 주기가 단축되고 라인업도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연습생 풀로 남녀 각각 2팀을 보유하고 있고 내년 보이그룹에 이어 걸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라며 "확실히 촘촘해진 활동 일정으로 변화가 이미 체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는 내달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서고, 베이비몬스터는 내달과 9월 싱글에 이어 10월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트레저는 9월 미니 앨범을 내놓고 10월 월드투어를 시작하고, 위너도 한국과 일본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최 연구원은 "7월부터 공격적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6%, 7% 높였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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