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시영이 어머니가 현재 찜질방 매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 = 정상훈의 숨겨진 매력'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28세에 데뷔했다면서 "24살 때부터 오디션을 준비했는데 5년간 한군데도 합격하지 못했다. 집 형편이 좋지 않았고 데뷔하기 힘들 것 같아서, 우연히 찜질방 용역을 받아서 찜질방을 시작했다. 찜질방 여탕 매점이었는데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280만 원이었다. 당시 엄마가 아파서 저 혼자 24시간을 운영했다"라고 밝혔다.
홀로 열심히 찜질방 매점을 운영했던 이시영은 이후 "운 좋게 데뷔하게 됐다"라면서 매점 일을 어머니에게 인수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일이 너무 험하고 힘들고 손님들도 좋은 분도 있지만 되게 험한 사람도 있다. 그래서 엄마한테 인수인계를 해주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가 하니까 저랑 다르더라, 저는 '다 덤벼!' 이런 느낌을 일했는데 엄마는 나이가 있으시고 다 포용하니까 나와 다르더라. 지금도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한테 '그만했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안 한다. 나이 드신 분들은 일 갑자기 일을 그만두면 확 늙는다고 하더라. 저도 신기하다. 아직까지 엄마가 하고 있다는 게"라며 웃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뒀지만 지난 3월 이혼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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