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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레이첼 브로스나한 "로이스 레인? 똑똑하고 야심찬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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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영화 '슈퍼맨'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슈퍼맨'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로이스 레인은 똑똑하고 야심차면서 용기 있고,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라고 했다.

9일 개봉하는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부임한 뒤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레이첼 브로스나한은 슈퍼맨의 동료이자 연인 로이스 레인을 연기했다. 그는 캐릭터에 대해 "만화책을 통해 처음으로 캐릭터를 접했는데, 똑똑하고 야심차고 용기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또 슈퍼맨과 얼마나 사귀었는지, 어떤 관계가 되고 싶은지 여러가지 다양한 측면들이 저희 영화에 담겨 있다. 함께해 준 감독님과 배우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