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9위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과 디오픈 등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전담 캐디 없이 치르게 됐다.
잉글리시의 전담 캐디인 에릭 라슨은 영국 입국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영국으로 건너가지 못했다고 AP가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라슨은 30년 전 친구에게 마약을 전달했다가 검거돼 무려 징역 10년 3개월 형을 언도받은 전력 때문에 영국 입국 비자 신청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12개월 이상 복역한 전과가 있는 외국인에게는 입국 비자를 내주지 않는다고 한다.
라슨은 2006년 풀려났고 앤서니 김, 제프 오버턴 등의 캐디로 일하다 8년 전부터 잉글리시의 백을 맡아왔다.
라슨이 영국 입국 비자가 거부되자 잉글리시의 부탁을 받은 주영 미국대사관과 디오픈을 주관하는 R&A, 그리고 라슨이 운영하는 자선재단까지 나서서 영국 정부에 탄원서를 보냈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
라슨이 동행하지 못하자 잉글리시는 10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는 데이비드 톰프슨(미국)의 캐디인 조 에터를 임시 캐디로 고용했다.
톰프슨은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khoon@yna.co.kr
연예 많이본뉴스
-
김연아♥고우림 신라호텔 결혼식 회상 "들어서는 순간 꿈 같아, 너무 예뻤다"(짠한형) -
박세리, 中 출연료 쿨하게 밝혔다 "광고만 100억"(남겨서 뭐하게) -
"내가 미쳤었다" 이용식, 사위 결혼 반대 후회...손녀에 오열 "목숨 쏟겠다" (조선의) -
"살 안찌는 체질"이라더니..이현이, 3kg 찌고 달라진 얼굴 "청바지가 끼더라" -
김우빈, 맨 앞줄서 ♥신민아 사진 찍는 사랑꾼 남편...결혼 후 첫 공식 외조 -
'자식농사 대박' 김소현♥손준호 아들, 미국 무대 섰다..'1% 영재' 놀라운 근황 -
"너 재벌이네!" 미자, 동생 'SK하이닉스 4배 떡상'에 비명...대박 터졌다 (미자네주막) -
한윤서, '상견례 거절' 예비 시모에...친정서 오열 "나 애지중지 컸는데" (조선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멕시코전 앞두고 손흥민+이강인 탈락! 외신 선정 진정한 에이스는?…"지금까지 인정 못 받았지만 자신감 찾아"
- 2.홍명보호 1승 추가요! "이해할 수 없다" 남아공 레전드 맹렬 비판...분위기 최악, 이대로 무너지나
- 3."이정후가 날 살렸어" 4만 관중이 열광했다! '에이스'는 왜 욕을 했나
- 4.이강인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홍명보호에서 실력 발휘 후 PSG '전격 탈출' 빨간불..."월드컵, 아틀레티코 이적 최대 위협"
- 5."일본 선수들 다 똑같이 생겼어" 생방송서 나온 충격 '인종 차별'…반더벤 실수 장면서 나온 '손흥민 토트넘 선배'의 실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