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유럽의 권위 있는 골프 대회인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공식 대회명으로 쓰이고 있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향후 5년 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골프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스코티시 오픈 후원 연장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네시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총상금 900만달러가 걸렸다. 우승자에겐 상금 140만달러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전동화 모델이 제공된다.
6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준중형 전기 SUV GV60이 수여된다. 17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는 각각 GV70 전동화 모델, GV60을 받는다.
제네시스는 대회 운영을 위한 제네시스 차량 113대를 지원하고 대회장 곳곳에 제네시스 13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면서 "최고 수준의 골프 관람뿐 아니라 관람객 대상 홀인원 이벤트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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