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코요태 신지가 기쁜 소식을 알렸다.
신지는 11일 "꿈이 이루어졌다! 최준영 작곡가님과♥ 2025.08.06. pm6 '콜미'"라며 코요태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건 최준영 작곡가. 최준영은 '실연', '순정' 등 코요태 대표 히트곡 메이커로 코요태와 1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코요태와 최준영 작곡가가 올 여름 어떤 곡으로 팬들을 만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신지가 최근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만큼, 코요태를 향한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신지는 가수 문원과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신지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 문원을 김종민, 빽가에게 소개시켜주는 영상을 게재했다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문원이 신지에게 과거 이혼 전력과 딸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린 것은 물론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는 등 경솔한 발언으로 여론이 들끓은 것.
심지어 문원의 과거 양다리 의혹, 사기 의혹 등이 제기됐지만 문원을 이를 모두 부인했다. 그럼에도 신지의 결혼 반대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신지가 8일 입장을 밝히며 문원과의 사랑을 굳건히 했다.
신지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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