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강지영이 데뷔 17주년을 맞아 먹먹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채널에 "어느덧 17주년. 축하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카라의 데뷔곡인 '락 유' 무대 사진이다. 사진에는 한승연과 강지영 사이에서 밝게 웃고 있는 고 구하라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007년 3월 박규리 한승연 김성희 니콜 등 4인조로 데뷔한 카라는 2008년 김성희의 탈퇴 후 구하라와 강지영을 영입해 5인조로 거듭났다. 이후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고,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다시 변신했다.
그러나 카라는 2019년 구하라를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당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 리벤즈 포르노 사건 및 폭행 사건으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던 터라 팬들은 더욱 큰 충격을 받았다.
구하라와 이별한 아픔을 딛고 카라는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까지 복귀해 5인조로 다시 뭉친 카라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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