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버풀(잉글랜드)의 여름이 뜨겁다. 미래까지 챙겼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이 윌 라이트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트는 아스널(잉글랜드) 이적 얘기가 있었지만 리버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왕좌를 지키기 위해 스쿼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벌써 천문학적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또 다른 언론 팀토크는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1억 16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제레미 프림퐁 2950만 파운드, 밀로스 케르케즈 4000만 파운드, 아르민 페치는 15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왔다'고 했다. 위고 에키티케 영입에도 수 천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스프레스는 '아스널은 치도 오비 마틴을 맨유에 내준 뒤 차세대 대형 유망주를 찾고 있었다. 라이트가 그 대체자가 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라이트는 리버풀로 향하게 돼 있다. 라이트는 리버풀 21세 이하 팀에 합류한 뒤 1군에 적합한지 볼 것'이라고 했다.
2008년생 라이트는 솔퍼드 시티에서 뛰었다. 2024~2025시즌엔 1군에 승격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1월 열린 맨시티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은 올 여름 벌써 1억 1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사용했다. 에키티케 영입으로는 7900파운드를 지불했다. 여기에 알렉산더 이삭(뉴캐슬) 영입도 노리고 있다. 이삭의 이적료는 1억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라이트의 초기 이적료는 20만 파운드다. 리버풀의 다른 영입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구단은 이 선수가 몇 년 안에 훨씬 더 가치 있는 선수로 성장하길 희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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