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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고산지대는 처음인데 평소엔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 뛰는 것도 고개를 들거나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다. 꼬불꼬불한 길 위에선 필수로 멀미모드를 장착해야 한다. 이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생각은 무리, 수다는 사치, 숨 쉬는 게 고작이다. 희한하게도 마음은 가볍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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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인생네컷'에서 하차했고, 잠시 공백기를 갖다 '불후의 명곡'에서 EXID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복귀했다. 그는 지난달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해 "이제는 눈치 그만 보고 싶다. 타인의 감정에 거리를 두고 나 자신에게 좀더 집중하고 싶다. 이번 출연은 '미움받을 용기를 내겠다'는 선언"이라며 "최근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내 삶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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