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임시 캐디를 고용했다.
셰플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백을 PGA 투어 전속 목사인 브래드 페인에게 맡겨 눈길을 끌었다.
PGA 투어 데뷔 이후 셰플러의 백은 줄곧 테드 스콧이 멨다.
셰플러가 거둔 메이저대회 우승 4승을 포함해 17승을 모두 스콧과 함께 만들어냈다.
하지만 스콧은 3라운드를 마친 뒤 가족에게 응급 상황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루이지애나주 집으로 향했다. 누가, 어떤 상황에 부닥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셰플러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페인에게 와달라고 연락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사는 페인은 새벽 2시께 멤피스에 도착했다.
페인이 셰플러의 임시 캐디로 나선 건 지난해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때는 스콧이 딸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느라 자리를 비웠다.
임시 캐디 페인을 대동하고 나선 최종 라운드에서 셰플러는 3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를 5개 잡았고 보기 2개를 곁들였다.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셰플러는 "그는 (캐디 역할을) 잘했다"면서 "그는 좋은 친구이고, 필드에서 나와 잘 어울리며 좋은 역할을 해준다"고 페인을 칭찬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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