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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개봉하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채비', '태양의 노래'의 조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성일은 연쇄살인범이자, 정신과 의사 이영훈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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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사람이 맨 정신으로 저희에게 이 대사량을 주는 건가 싶었다. 대사를 통으로 다 외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야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 하루에 일어나는 일을 촬영하는 거라 다 외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태한 씨가 나와줘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고마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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