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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선수권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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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 서승재와 김원호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이하 삼성생명)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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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회 참가자 중 세계선수권 타이틀을 지켜낸 유일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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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처음 복식 조를 꾸린 둘은 세계선수권 전까지 올해 열린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메이저 대회를 싹쓸이했고, 조 결성 불과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홈페이지에서 "서승재와 김원호는 이번 시즌 막을 수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며 "결승전에서 이 둘은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며 한국의 여섯번째 남자 복식 금메달을 가져갔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거둔 안세영의 대회 2연패 도전은 아쉽게 무산됐다.
그는 이번 대회 64강부터 8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천적 천위페이(중국·4위)에게 발목을 잡혀 동메달로 만족해야 했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같은 국제 종합 대회가 열리지 않는 올해 대표팀에 남은 가장 큰 배드민턴 대회는 왕중왕전격에 해당하는 월드투어 파이널스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는 각 종목 상위 8명 또는 8조만 출전할 수 있는 연말 챔피언전이다.
각 종목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더 길게 보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은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승재와 김원호는 각각의 대회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서승재와 김원호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가 올림픽 무대를 제패한다면, 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김동문-하태권 이후 24년 만에 남자 복식 금메달을 다시 품에 안게 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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