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10대 소년이 이웃집 초인종을 누르는 장난을 하다가 총격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매체 ABC 뉴스에 따르면, 휴스턴 남동부에 사는 11세 소년이 밤 10시 55분쯤 친구들과 함께 이른바 '딩동 디치(Ding Dong Ditch)' 또는 '도어 킥 챌린지(Door Kicking Challenge)'로 알려진 장난을 하던 중 이웃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다가 총에 맞았다.
이 장난은 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누른 뒤 도망치는 것으로,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다.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소년이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자 한 남성이 집에서 나와 권총으로 보이는 무기를 들고 아이들이 있는 방향으로 여러 발을 발사했다. 달아나던 소년은 등에 총을 맞고 한 블록을 달려 도로에서 쓰러졌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후 다음 날 오후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이웃집 남성을 체포했으며 수색 영장을 집행해 다수의 무기를 발견했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의 장난이 비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바이럴 챌린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유사한 장난이 폭력 사건으로 번진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심각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아일릿 호불호 갈렸던 '잇츠미' 테크노 성공, 하이브의 영리한 변주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3.이런 초고속 승격이 있나. AA 46G→AAA 12G→ ML 데뷔 3루타, 4출루,2타점. 메츠 외야 10년 각. 그래도 3개월 걸린 BK에겐 안되지
- 4.7연승→7연패→8연승 일부러 이러는 건가요? 삼성발 태풍, 야구판 제대로 뒤흔든다
- 5.세상에나! 무라카미 최다 삼진 불명예 뒤집어 썼다, 亞 출신 최초 삼진왕 오르나? 그래도 신인왕 투표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