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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지는 2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첫날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637.2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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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결선에서는 권유나(우리은행), 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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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천899.3점을 합작, 기존의 1천895.9점보다 3.4점 높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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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이효철 감독은 권은지에 대해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 세계 정상을 향한 강한 목표 의식과 꿈이 있다"며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해 좌절한 뒤 한층 더 성숙해져 훈련을 시합처럼 하고, 대회 시 집중 강도가 더욱 올라간다"고 평가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홍범도 장군 불굴의 정신을 기리는 대회에서 새로운 기록이 한국 사격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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