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서진이 절친 김광규의 나영석 PD와의 관계를 걱정하는 김광규의 모습에 황당해했다.
8일 SBS 신규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은 스페셜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서진은 광고주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달라는 제작진의 요청에 "영상 편지 제일 싫어한다. 해본 적이 없다"며 거부했다. 그러나 이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의 이서진이다. 50대 이상 아저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이라 잘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다. 우리가 필요한 건 광고와 PPL이다. 광고주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부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로그램 설명을 요청받자 "알 필요 없다. 그런 건 알 필요 없고 그냥 광고, PPL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절대 저버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동반 출연하는 김광규에 대해서도 "알 필요 없다. 중요하지 않다. 이서진이 나온다. 나머지는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어진 영상에서는 이서진이 직접 김광규 머리의 땀을 닦아주면서 "반짝반짝 닦아주겠다"며 절친 케미를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서진과 만난 지 20년 됐다는 김광규는 "힘들 때 서진이한테 불고기를 6개월 얻어먹고 지금까지 코가 꿰였다"고 토로해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광규는 '비서진'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듣자마자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이서진은 "기분 나쁘냐. 나쁘면 나쁘다고 말해라"라고 했고, 김광규는 "난 (나)영석이가 싫어할까 봐. 네가 영석이 라인이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형이 갑자기 영석이 걱정을 왜 하냐. 나도 그런 생각 안 하는데 형이 왜 영석이 걱정을 하냐"며 황당해했고, 김광규는 "네 걱정하는 거다"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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