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결혼 전 캐나다 생활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10일 '깡주은' 채널에는 '강주은의 속 사정... 그리고 눈물의 고백! 내가 XXX라서 그래,,,'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강주은 제작진에게 최근 진행했던 캐나다 촬영을 언급했다. 강주은은 지난달 27일 '여기가 집이야 갤러리야? 강주은 캐나다 집 대공개'라는 영상을 통해 초호화 캐나다 친정집을 공개한 바 있다.
강주은은 "나는 결혼 전의 내 모습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다. 결혼 후 지금이 내 현실이고 내 추억은 상관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했다. 인생이 원래 그런 건가 싶어 슬펐다. 이문세의 '옛사랑'을 들으면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마음에 둘 거야' 이런 구절이 있는데 이게 날 너무 힘들게 만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사실 캐나다에서도 참았다"라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강주은은 "'어떻게 제작진이 나와, 내가 버렸던 그 과거에 들어왔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믿기지 않았다. 슬픈 눈물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이다. (내 과거와) 연관 없는 제작진과 있는 게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제작진과) 헤어졌을 때 울면서 집에 갔다. 너무 감동했고 고맙다"라며 결혼 전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게 해준 캐나다 촬영에 감격,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주은은 한국계 캐나다인 2세로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이다. 배우 최민수와 1994년에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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