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민우의 예비신부가 임신 7개월의 몸으로 6살 딸과 함께 시집살이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이민우의 예비신부가 한국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된 이민우의 예비신부는 일본에서만 산 탓에 처음 먹어보는 한국 반찬들이 많았다.
예비신부는 "되게 맛있는데"라며 음식이 너무 매워 쉽게 삼키지 못했다. 6살 딸도 마찬가지였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새로 이불도 사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예비신부는 "되게 예쁘다"며 이불을 펼치며 좋아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어머니는 "너 아까 봤지. 진짜 민망해 주겠어"라며 버럭 했고 이민우는 "엄마 좀 작게 얘기해요. 다 들려"라며 속상해 했다.
예비신부는 "나에게는 (어머니가) 화가 나 보여서 어떻게 하지 싶었다"라며 안절부절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민우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예비 신부는 2013년 일본 투어 이후 지인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인연.
이민우는 "2018년에 그 친구를 본 게 마지막이었다. 오랜만에 연락을 했는데,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더라. 6살 딸이 있고, 이혼도 했다고 하더라"며 예비 신부의 사연을 전했다.
또한 예비신부는 현재재 2세를 임신한 상태였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임신 중이라고 밝히며, 주변의 축하 속에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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