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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감량' 장영란, 레깅스 입고 '애플힙' 자랑..."운동에 재미 붙여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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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23kg 감량 후 유지어터로서의 일상을 전했다.

장영란은 15일 "오늘 오운완. 세상에 내 피드에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다니"라면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집중한 채 운동 중인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장영란이 선택한 운동은 러닝. 그는 "운동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내가, 러닝머신 더 더욱 싫어한다"면서도 "조금씩 조금씩 운동에 재미를 붙여가는 중"이라며 열심히 러닝머신 위를 달렸다.

이때 운동에 조금씩 재미를 붙여가는 자신의 모습이 대견한 듯 헬스장을 나서는 장영란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가벼운 발걸음에서도 즐거움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78kg에서 55kg까지 감량에 성공한 장영란은 레깅스를 입고 한 눈에 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집중시켰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