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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가 22일 개막해 28일까지 전 세계 60개국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예선)과 케이스포돔(결선)에서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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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은 2023년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IFSC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2025년 세계선수권 개최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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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20∼25일·리드 종목)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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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대회에서 공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리드+볼더링+스피드) 1종목으로 치러졌고, 2024년 파리 대회에서 콤바인(리드+볼더링)과 스피드 2종목으로 분리된 가운데 2028 LA 대회에선 리드-볼더링-스피드가 모두 개별 종목으로 펼쳐져 금메달도 6개로 늘었다.
파라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는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한국 대표팀 선수 가운데 이번 대회 메달권에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는 올 시즌 여자부 리드 세계랭킹 1위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과 남자부 볼더링 세계랭킹 2위 남자부 이도현(블랙야크·서울시청), 여자부 스피드 세계랭킹 3위 정지민(서울시청)이다.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으로 손꼽히는 서채현은 2019년 최연소(15세)로 국가대표로 뽑혀 그해 여자부 리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스타탄생'을 알렸다.
서채현은 2021년 세계선수권 여자부 리드에서 우승, 한국 선수로는 세계선수권 단일 종목 첫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며 4년 만에 '금빛 등반' 재현에 도전한다.
또 '남자부 간판' 이도현은 2023년 세계선수권 남자부 볼더링 동메달을 따내며 2년 만에 포듐 재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여자부 스피드 종목의 정지민도 지난 14일 월드컵 14차 대회 때 은메달을 수확하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
이밖에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리빙 레전드' 김자인(더쉴)도 눈여겨볼 선수다.
김자인은 세계선수권 금메달 2개(2012년 콤바인·2014년 리드), 은메달 3개(2009·2011·2012년·이상 리드), 동메달 1개(2018년 리드) 등을 비롯해 월드컵 시리즈에서 31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위상을 높였다.
김자인은 3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 의지를 불태우며 이번 세계선수권을 준비하고 있다.
2025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은 22일 남녀부 리드 예선을 시작으로 23일에는 남녀부 볼더링 예선이 치러진다.
24~25일에는 각각 여자 스피드 결승과 남자 스피드 결승이 열리며, 26일에는 남녀 리드 결승전, 27일에는 여자부 볼더링 결승전, 28일에는 남자부 볼더링 결승전이 이어진다.
각 종목 예선전은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결선은 케이스포돔에서 열린다.
2025 파라클라이밍 세계선수권은 이 종목이 2028년 LA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열리는 첫 세계선수권대회여서 주목도가 높다.
파라클라이밍 대회에는 29개국 204명의 장애인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연동기(AU3), 조해성(AL2), 윤상근(RP2)이 나선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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