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 재혼 이후 가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상 제목은 "부진하고 미진한 케이윌 채널 1주년 기념 최강 게스트! 김구라 등판 (라스&복가 비하인드, 재혼, 쉰둥이)"였다.
김구라는 네 살 딸 육아와 재혼 생활에 대해 가감 없는 답변을 내놓으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는 방송가에서 꾸준히 제안이 들어왔던 자녀 공개와 관련해 "재혼했을 때 아이 출연 제안이 있었지만, 수억 원을 준다고 해도 절대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가 직접 원하지 않는 이상 부모가 노출시키는 건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육아와 가정사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구라는 "육아는 내가 하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하지 말라고 한다. 내가 하면 손이 두 번 간다고 해서 시장 보는 걸 100% 내가 담당한다"며 웃픈 일화를 전했다.
또 "아들 동현이가 휴가 나와 밥을 같이 먹으면 대화가 많진 않아도 그 자체로 안정감을 느낀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재차 언급했다.
한편, '셋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는 없다"며 "나이도 있고 쉽지 않지만 지금 딸이 너무 예뻐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 후 2020년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현재 딸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일관되게 "아이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며 가족의 사생활을 지키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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