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문소리·장준환 부부가 솔직히 꺼낸 속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tvN STORY '각집부부'의 지난 방송에서는 기러기 아빠 김정민과 아내 루미코의 좌충우돌 청소 검문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안겼다. 불시에 들이닥친 루미코의 점검 앞에 속수무책이던 김정민은 '송가이버' 송일국의 도움으로 집안 대청소에 나서며, 공식 '청소 바보' 탈출을 꾀했다. 이어 다낭아시아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문소리·장준환은 레드카펫 위에서도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이어가더니, 구남친-구여친을 소환한 설전으로 반전 재미를 선사,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오늘(2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문소리·장준환 부부의 다낭 이야기 2편이 이어진다. 혼자 여행에 나선 문소리는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로 어딜가나 주목받는 애순이의 글로벌 위상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하지만 화려한 영화인 부부의 이면에는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이 숨어 있었다. "불안과 우울이 갑자기 왔었다"는 장준환 감독의 고백에 이어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문소리에 이들 부부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아내 문소리의 생일을 맞아 'LAZY 준환'도 'BUSY 준환'으로 변신할 예정.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에 도전하는 그의 서프라이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5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인 부부의 화려함 뒤에 가려졌던 리얼한 속내와, 서로를 향한 단단한 애정이 드러나는 순간은 '각집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일본 사가에선 또 다른 각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픈 아이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이까지, 어디선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루미코 택시'의 바쁜 하루가 그려지는 것. 그 분주한 발걸음 속에서도 시골 자연을 체험하며 즐기는 '리틀 포레스트 데이'가 힐링과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자녀 교육, 직장, 가치관 등으로 각자의 집에서 살아가는 부부들이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며 사라졌던 애틋함을 재발견하는, 따로라서 더 애틋한 뉴노멀 부부 라이프 관찰 예능 '각집부부' 5회는 오늘(25일) 목요일 밤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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