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믿기지 않은 시뮬레이션 결과가 보도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발표한 내용이다. 이 매체는 15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NBA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은 충격적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서부 컨퍼런스 1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차지다. 강력한 우승후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아니다.
파이널 우승은 더욱 예상 밖이다. 올랜도 매직이 차지했다.
ESPN은 '통계 기반 예측이 팀 능력의 정확한 척도라면 NBA 시즌은 어떻게 보일까. NBA 시즌을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목적은 다양한 일들이 얼마나 통계적으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다. 결과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무작위로 생성되며 플레이어 통계를 포함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
올 시즌 최종 순위부터 충격적이다. 동부 1위는 올랜도 매직, 57승25패. 2위는 뉴욕 닉스다. 50승32패.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44승38패로 7위.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팀으로 전락했다.
서부는 더욱 예상 밖이다. 1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63승19패,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58승24패를 기록했다. 3위는 덴버 너게츠(55승27패). 서부의 다크호스 휴스턴은 6위에 그쳤고, LA 레이커스는 최악인 13위로 플레이오프 탈락.
플레이오프를 살펴보자.
동부에서는 1라운드에서 올랜도, 뉴욕 닉스, 애틀랜타 호크스, 토론토 랩터스가 살아남았고, 서부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LA 클리퍼스가 생존했다.
컨퍼런스 준결승에서는 동부 올랜도 매직과 뉴욕 닉스, 서부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가 진출했다.
컨퍼런스 결승에서는 동부는 올랜도가 뉴욕을 4승1패, 서부는 골든스테이트가 오클라호마시티를 4승2패로 꺾고 파이널에 진출한다.
마지막으로 파이널에서는 올랜도가 골든스테이트를 4승3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다. MVP는 파올로 반케로다.
이 예측은 너무 충격적이다.
올 시즌 NBA 판도는 여러 매체들이 소개한 바 있다. 공통적으로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의 2연패 가능성이 가장 높고, 서부에서는 휴스턴 로케츠와 덴버 너게츠가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경우, 스테판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등 베테랑들이 건재하지만, 최상위권 전력은 아니라는 평가다.
제이슨 테이텀,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장기 부상자에 오른 보스턴 셀틱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동부에서 두각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지 않다. 동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뉴욕 닉스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고, 올랜도는 상위권을 위협할 다크호스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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