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히샬리송(토트넘)이 충격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모나코공국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모나코(프랑스 리그1 소속)와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1승2무(승점 5)를 기록하며 36개 팀 가운데 15위에 랭크됐다.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전반에 걸쳐 상대에 주도권을 내줬다. 점유율(43.8%-56.2%), 슈팅(11-23), 유효슈팅(2-8) 등에서 크게 밀렸다.
경기 뒤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토트넘은 무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암울한 모습이다. 공격에서의 위협이 부족해 히샬리송을 교체했다. 하지만 상대 수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암울한 결말이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70분 동안 슈팅 1회에 그쳤다. BBC는 히샬리송에게 양팀 최저 평점인 4.06을 줬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그는 개막 전까지만 해도 '매각 0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번리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맨시티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도 긍정 활약을 펼쳤다. 일각에선 손흥민(LA FC)이 떠난 토트넘의 새 핵심이 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제는 기복이다. 히샬리송은 이후 이어진 EPL-UCL 경기에서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겨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는 '히샬리송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힘차게 시작했다. 그는 도미닉 솔란케의 부상 속에서 지금까지 EPL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솔란케는 발목 수술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주전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다가오고 있다. 히샬리송이 새 거래에 합의할 수 있다는 예측 속 새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선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의 깜짝 이적에 대해 관심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올랜도 시티 SC 대표들과 회담을 가졌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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