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직접 도쿄 집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YanoShiho'에는 "추성훈 주인이 초대하는 진짜 집공개"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집 공개를 위해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촬영 소식에 대청소를 한 야노시호는 "방금 전까지 청소했다. 오늘은 보여주기식"이라며 웃었다. 지난해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노시호에게 허락을 받지 않은 채 청소가 안 된 상태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때 제작진은 "집 공개를 통해서 추성훈 유튜브가 잘 됐다. 그래서 전후가 조금 다른 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모두가 봐주신 덕분에 남편이 정말 부유해졌다. 정말이다"면서 "아오키 신야 씨와의 경기 전에는 정말로 돈이 없었고 정말 힘들었다. 구멍난 옷을 입고 있었다"며 지금과 사뭇 달랐던 추성훈에 대해 이야기 해 웃음을 안겼다.
야노시호는 '유튜브를 하면서 어떤 점을 알리고 싶냐'는 질문에 "오늘은 정말 가장 겉으로 보는 나인데 아마 점점 원래의 나로 돌아갈지도 모르지만 여러 면이 있을테니 그걸 즐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40대 후반의 즐거움이랑 50대부터의 즐거움, 몇 살이 되어도 사람은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때 주방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추성훈 유튜브의 골드버튼. 이에 야노시호는 "일단 장식하고 있다. 여기에는 남편의 물건이 정말 없다. 유일하게 있는 게 골드버튼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야노시호는 "거실에 있는 것 들은 20대에서 30대에 모은 것 들이다. 소파는 3000만 원 정도 했다. 데뷔부터 20만 원씩 저축해서 산 소파다. 그래서 소파 샀을 때 3000만 원 정도 됐을거다. 그걸 샀다는 게 재미있죠?"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제작진은 "형님이 늘 시호 님 말씀하시면 자기보다 부자다는 말씀 많이 하신다. 편의점도 통째로 살 수 있는 사람이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자 야노시호는 "아니다. 나는 쓰질 않으니까, 남편은 바로 써버리니까 돈이 모이지 않는 거다"면서 "지금은 (남편이)대단하지 않을까. 우리는 돈 관리를 따로 하기 때문에 알고 싶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어 야노시호는 화이트 주방을 소개하며 "이 전에도 그렇게 더럽진 않았다"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지만, 수납장 안을 보여 달라는 말에 "그만해라. 곤란하다. 안 된다"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작진은 도마를 언급, 당황한 야노시호는 "그때 바로 버렸다. 새로 샀다. 근데 다시 곰팡이가 생겼다. 왜 씻어도 생기는 거냐"며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은 "보통 형님이 말씀하시기로는 주방은 시호의 공간이라고 하셨다"고 하자, 야노시호는 "이 집이 내 공간이다"며 팩트를 전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야노시호는 "남편이 너무 바쁘다. 며칠 전에도 3개월 만에 봤다. 정말 바빠서 집에 들어오지를 않는다. 모두 덕분인지 모두 탓인지 잘 모르겠다. 남편을 보신 분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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