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이강인에게 제동이 걸렸다. 질병으로 인한 결장이 예상된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PSG)은 선수 기용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영국 트리뷰나는 29일(한국시각) "PSG의 미드필더 이강인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로리앙과의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꾸준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리그에서 이강인을 선발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리그에서 최근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매체는 "이강인의 결장은 PSG의 스쿼드 운용에 또 다른 부담을 더하게 됐다"라며 "구단은 리그1 선두 자리를 유지하면서도 선수단 로테이션을 적절히 운영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고 했다.
이강인은 공격과 미드필드 진영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다. 최근에는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주전 자리를 점차 되찾아가는 상황에서 출전하지 못하는 점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PSG는 30일 오전 3시 로리앙과 경기를 치른다.
트리뷰나는 "중원 경쟁이 치열한 만큼, 다른 미드필더들이 이강인의 자리를 대신해 나설 것으로 보인다"라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원정길에서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리며 다양한 옵션을 시험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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