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모든 것'과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예술의전당 'THE NEXT'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 리사이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 아레테 콰르텟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 국내 대표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첫 정식 음반 발매를 기념해 리사이틀을 연다.
2019년 결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올해 프랑스 보르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3위)와 벤프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2위)에서 입상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을 선보인다. 수크의 '옛 체코 성가 벤체슬라브에 의한 명상'과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1번 '크로이처 소나타'와 2번 '비밀편지'다. 야나체크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연주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리사이틀은 오는 29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을 비롯해 대전, 김해, 통영에서 열린다.
▲ 국립합창단, '한국 가곡의 모든 것'과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 국립합창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추억 속 가곡들을 선보이는 공연 '한국 가곡의 모든 것'을 오는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연다.
국내 대표 시인 김소월의 시에 선율을 더한 '못잊어'와 '진달래꽃', 윤용하가 작곡한 '보리밭', 황철익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꽃파는 아가씨' 등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장 2025-2026 레퍼토리 시즌의 일환이다. 민은기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국립합창단은 신진연주자를 초청해 선보이는 기획 공연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도 오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차세대 합창지휘자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재은과 권현주 두 지휘자가 무대에 오른다.
▲ 예술의전당 'THE NEXT'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 리사이틀 =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인 '2025 인춘아트홀 스페셜(Special) - 더 넥스트(THE NEXT)' 시리즈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임도경이 오는 20일 인춘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더 넥스트'는 국제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시리즈다.
임도경은 슈투트가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이탈리아 아르스 클래시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고,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이번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풀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하이페츠가 편곡한 멘델스존의 '무언가 제1번',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함께한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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