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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짜리 영상에는 병원 부원장 겸 비뇨기과 과장 조 모씨(남)와 안과 과장 증 모씨(여)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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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 모두 현재 직무 정지 상태이며, 병원은 이번 사건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사람의 혼인 상태나 영상 유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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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병원 예약 시스템에서는 두 사람 모두 진료 불가 상태로 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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