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산불 아픔 딛고 새롭게 도약하겠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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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1일 제285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산불 피해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지난 3월 산불로 생활 기반 전반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피해 주민의 생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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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송읍 부곡리 일원에 455억원 규모의 산불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을 추진해 기반 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달기 약수터 상권 재창조, 시량초 폐교에 힐링치유센터 조성, 청송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조성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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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해 스마트하우스, 초밀식 다축 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황금사과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과학영농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 농업인 정착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등 관련 정책도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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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청송사랑화폐를 통한 소비 선순환 구조 강화, 근로자와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 AI 역노화연구센터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올해 50만명 넘게 찾은 청송사과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고 옛 주왕산초등학교 터에 사과 테마 이색 숙박단지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 군수는 "군민 행복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년도 재정을 전략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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