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원도 계약업무 평가 '우수'…원칙·공정 계약 준수

[촬영 유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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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낡은 것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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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내업체 계약업무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본 원칙 준수와 공정을 계약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 관련 시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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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내업체 계약실적과 지자체장 관심도 및 계약 분야 우수 추진사례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 중심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계약 행정 효율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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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전 부서가 전면 비대면 전자계약을 추진해 처리 기간 단축, 사업자 편의성 증대, 불필요한 대면 접촉 최소화로 투명성 제고 등 강릉시 계약 행정의 질적 수준도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기존 68%이던 전자계약률은 올 하반기 86%까지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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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 6월 강원지방조달청과 공공 조달 청렴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하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인력교육·제도 개선을 추진해 청렴계약의 모범적인 계약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계약서류를 10종에서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는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

특히 계약 시 지역 내 생산 자재 및 장비, 인력을 우선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항목을 추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은 불필요한 서류 부담을 해소해 계약담당자와 계약상대자의 만족도와 행정 효율성을 향상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가져왔다.

김홍규 시장은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낡은 것은 과감히 개선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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