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6천90억원 편성…필수 현안·미래 사업 강화 중점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2일 "자치행정 혁신을 통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는 국민고향 정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이날 제311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은 민선 8기 군정의 성과가 결실을 보는 중요한 해"라며 "정선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 뒷받침할 핵심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요불급한 비용은 최대한 줄이고, 군민과의 약속 사항과 필수 현안 사업, 미래 성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은 최우선 반영해 균형 있는 예산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비롯한 지역 경제 활성화, 농촌 활력 촉진, 문화·관광, 취약계층 복지사업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은 최대한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 교통망 확충과 가리왕산 국가 정원 조성 등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고히 마련하고, 자치행정 혁신을 통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선군은 내년 본예산으로 6천90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5천471억원보다 618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643억원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24억원 줄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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