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박나래가 떠난 '홈즈'에 김숙이 전 남편을 소환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 미국, 홍콩을 비롯해 이집트와 조지아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중국 상하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
이번 글로벌 임장은 글로벌 셰프로 거듭난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와 덕팀장 김숙이 함께 한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정지선 셰프는 "중국 양저우에서 3년 정도 살았다. 양저우는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있는 작은 시골인데, 조리 유학 4년제가 양저우 밖에 없었다" 고 말한다.
덕팀장 김숙은 "이렇게 힘든 임장은 처음이었다"고 밝힌다. 상하이 체류 시간은 단 30시간! 김숙과 정지선은 30시간 내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오로지 임장에만 몰두했다며 숨 가빴던 촬영을 회고한다. 시간이 부족했던 이유는 바로 전 남편 윤정수의 결혼. 김숙은 "윤정수씨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만 했다."고 고백한다. 또, '가상 전 부인으로서 결혼식 옷은 어떻게 입고 갔냐'는 질문에 "초라해 보이지 않기 위해 가장 화려하게 입고 갔다"고 밝힌다.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SNS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천안천수에 도착한 김숙은 "'천 그루의 나무가 있다'는 뜻을 가진 이곳은 집이 아니고 상가이다. 쇼핑몰과 호텔, 업무시설로 나뉘어져 있다."고 소개하며,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작품이다"라고 설명한다.
또 "중국 최대의 경제 도시, 상하이는 2000년대 초 부동산 거래가 황금기였다. 당시 세계 최고가였던 아파트도 상하이에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주거형태가 존재한다"고 소개하며, 이번 글로벌 임장을 위해 아주 특별한 사람을 초빙했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2019년 3월부터 '구해줘! 홈즈' MC로 함께해 온 박나래는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 속에 활동을 중단,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구해줘! 홈즈' 제작진은 지난 8일 "박나래가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박나래 씨의 출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이미 촬영된 사전분량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해줘! 지구촌 집' 상하이 편은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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