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문의수역에 발령했던 조류경보(관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문의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관심' 발령 기준인 1mL(밀리리터)당 1천개 미만으로 측정된 데 따른 조치다.
계절 변화에 따라 수온이 떨어지며 조류 성장이 어려워진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금강청은 설명했다.
지난 3일 회남 수역을 비롯해 이날 문의수역 조류경보가 해제됐고 현재 추동수역에 내려져 있는 관심 단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조류경보가 해제되더라도 주 1회 조류모니터링 및 취·정수장 관리 등 기관별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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