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이달 9일까지 도내 대학에서 운영한 '2025 장애 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캠퍼스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도내 7개 특수학교가 각자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특성에 맞춘 멘토를 선정해 대학을 방문하는 활동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높였다.
체험 프로그램은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전공·직무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
성됐다.
가톨릭관동대는 체육교육, 항공 운항 시뮬레이터 체험, 방송 장비 및 인공지능(AI) 작곡체험을 상지대는 항공 승무원 실습, 태권도를,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산업안전 가상·증강 현실 체험, AI 코딩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내년에는 장애 학생 대학 생활 체험을 1학기부터 운영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이른 시기에 대학을 경험하고 수시 진
학까지 폭넓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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