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완의 K-ShowBIZ]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양환)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코리아센터에서 '2025 K-크리에이터스 인 뉴욕(K-Creators in New York)'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과 콘진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K-콘텐츠 행사를 공동으로 홍보하기 위해 'K-크리에이터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1명이 참여했고, 이들의 홍보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현지 창작자와 연계한 K-콘텐츠 홍보 프로그램 운영, 우수 활동자 시상 추진
'K-크리에이터스 인 뉴욕' 프로그램은 뉴욕 현지에서 지난 6월부터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K-콘텐츠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과 콘진원 뉴욕비즈니스센터가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에서 공동 주최한 'K-뮤직 나이트(K-Music Night)' 뉴욕한국문화원이 기획한 '백남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집중 홍보해,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 50만 건을 넘었다.
이번 시상식은 최우수상 시히 사브리나 박(Seahee Sabina Park, @sabinainnewyork) 우수상 엔젤 폴리토(Angel Polit, @nojamsjournaling)와 서머 박(@crakti)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포상을 받았다. 시히 사브리나 박은 "최근 뉴욕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이를 통해 K-콘텐츠가 널리 알려지는 데 보탬이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뉴욕 송년 행사와 연계해 교류 확산 및 2026년 공동 홍보 협력 계획 제시
이날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의 송년 행사 '땡큐 노트(Thank You Note)'와 연계해 1부 카네기홀 유스 오케스트라(Carnegie Hall's National Youth Orchestra) 공연 후 2부 행사로 진행됐으며, 뉴욕 문화예술계 인사와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특파원단, 공공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뉴욕한국문화원 김천수 원장과 콘진원 뉴욕비즈니스센터 이양환 센터장이 공동으로 시상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환영 리셉션에서는 참석자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콘진원 뉴욕비즈니스센터 이양환 센터장은 "2026년에도 뉴욕 현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뉴욕코리아센터에 함께 입주한 기관들과 공동 홍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최근 K-콘텐츠의 인기는 젠지(Z) 세대가 주도하고 있으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뉴욕의 젊은 창작자들과 함께 다양한 한국 문화콘텐츠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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