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이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는 "건강검진을 앞두고..."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신지는 자신의 자택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노로바이러스 이후로 맨날 이렇게 누워 있다"고 털어놓으며 힘들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문원은 "이 작은 몸에서 엄청난 양이 나오더라. 깜짝 놀랐다. 그거 치우는데 아기 분유 냄새가 났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신지는 "종민 오빠가 이 얘기를 듣고 몰래 분유 먹다가 체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위도 설명했다. 그는 "김장할 때 굴이 안 땡기더라. 그래도 한 세 개 먹었는데 다 같이 먹었는데 나만 걸렸다"며 "하루종일 병원에 있다가 다음날 공연을 갔는데 식은땀 줄줄 나더라. 그래도 목소리는 잘 나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원은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안 낫더라. 결국 감기가 아니라 노로바이러스였다"고 말했다. 신지는 "살이 쏙 빠졌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고통을 회상했다.
이후 문원은 아픈 신지를 위해 살뜰하게 보살폈다. 직접 식사를 챙기고 집안일을 도맡았으며, 택배 정리·집 청소·세탁기 돌리기·설거지는 물론 집 앞에 쌓인 눈까지 치우며 신지를 세심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신지는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한다. 하지만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이혼 사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또한 유튜브 내에서의 태도도 논란이 됐다. 문원은 교제 전 딸 있는 돌싱남임을 밝히지 않은 점,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고 한 점, 전처에게 존칭을 쓰면서 7세 연상인 신지에게는 '이 친구'라고 부른 점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김종민과 빽가에게 나잇살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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