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시아쿼터 선수를 전격 교체한 정관장. 새 선수는 빠르면 19일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생겼다.
정관장 배구단은 지난 8일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태국 출신 위파위를 지명했지만, 수술 이후 회복이 지연되며 아직 복귀를 하지 못하고있던 상황이다.
하위권에 머물러있는 팀 분위기 반등을 위해 결국 교체를 선택했다. 정관장의 선택은 몽골 출신의 아웃사이드히터 인쿠시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 도전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했고, 몽골 리그에서 뛰고있던 인쿠시는 신장 1m80으로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순간 폭발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최근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인지도를 쌓은 선수다.
유학 비자로 국내에 머물고 있던 인쿠시는 최근 취업 비자로 체류 자격 변경을 완료했고, 이번주 중으로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V)를 발급받는 절차가 마무리 되면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
몽골에 머물고 있던 인쿠시는 16일밤 한국에 도착한다. 이후 서류 발급 절차가 마무리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일단 오늘밤 한국에 들어온다. 아직 훈련이 안된 상태라서 준비를 해야 하고, 와서 몸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 19일 GS칼텍스전 전까지 서류 발급이 완료되면 컨디션을 살펴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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