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환자 신속 치료 위해 지역 간 진료 협력 체계 개선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의료원은 '202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진단 HPR(Hospital Process Reengineering)'에서 '중증 응급 진료 협력 체계구축 서비스 개선 추진 성과 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속초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3년 수립된 추진계획에 따라 사전 제출된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계획·운영·성과 등 기준에 따른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속초의료원은 우수 추진 태스크포스(TFT)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하라! 신속한 전원과 이송을 위한 응답팀'을 중심으로 '중증 응급 진료 협력 체계구축 추진 계획'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 보고했다.
중증 응급질환 발생 시 신속한 전원을 위해 강원권 상급병원 전문 진료센터 및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 간 전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원 수용률 관리 체계를 운영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적기 확보를 위해 속초시 내 구급차 보유기관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해종 의료원장은 "이번 수상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응급 전원·이송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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