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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을용 전 감독의 둘째 아들이다. 이 감독의 장남은 현역 국가대표이자 오스트리아의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뛰고 있는 이태석이다. 이승준은 유스 시절 탁월한 테크닉을 앞세워 형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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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3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보인 이승준은 2024시즌 출전 시간을 늘렸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8경기에 나서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였다. 선발 출전 경기도 두 경기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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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모색하던 이승준에게 용인이 구애를 보냈다. 올 시즌 K리그2 무대를 밟는 용인은 석현준 신진호 곽윤호 등 이름값 있는 베테랑 자원들을 대거 영입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팀에 힘과 활력을 더해줄 젊은 피를 찾던 용인은 이승준에게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승준의 가세로 22세 이하 카드 고민까지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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