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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는 "이 작품은 영화관에 사람이 오지 않고 한국 영화가 마비됐다고 느껴지던 시기에 제안을 받은 작품이다. 한소희와 이 작품을 같이 한다면 다시 극장가를 뜨거운 감자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시나리오의 로그라인도 끌렸던 지점이 있었다. 한국 영화가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이 작품은 여러모로 끌렸다. 영화를 향한 판단은 대중의 몫이겠지만 우리가 이 작품을 만족하는 만큼 냉정한 평가와 채찍질도 달게 받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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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종서와 한소희는 1994년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 한소희는 불우했던 가정사로 인해 1994년생으로 학창시절을 보냈고 전종서 보다 한 살 많은 1993년생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종서는 "한소희가 나 보다 한 살 많은 언니인줄 몰랐다. 오늘(9일) 처음 안 사실이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만약 한소희가 이 작품을 안 했다면 내가 이 작품을 선택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 정도로 이 작품은 인연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크게 박힌 작품이다. 이 시기와 이 나이에 인연처럼 만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동갑내기 배우와 같은ㅇ 작품을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지 않나? 또 이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이 작품을 하니 그런 생각이 들어 더 소중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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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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