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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다. 당초 고영준의 K리그 복귀 가능성을 지켜본 팀은 강원만이 아니었다. 여러 구단이 접촉을 시도했다. '친정' 포항은 고영준의 국내 복귀 가능성에 움직였다. 적극적인 제안까지 시도했으나, 다시 연이 닿지 못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했던 대전하나시티즌도 적극적이었다. 황선홍 대전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고영준을 지도했다. 하지만 대전의 구애에도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에도 고영준의 거취는 쉽사리 결정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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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전력 보강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공간 침투와 드리블, 활동량과 킥까지 장점이 많다. 고영준의 합류로 강원은 2026시즌 공격진 구성을 위한 중요한 카드를 추가했다. 올겨울 대형 영입 소식이 없던 상황에서 반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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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유럽 진출에 도전했다. FK 파르티잔(세르비아)이 고영준을 품었다. 하지만 유럽의 벽은 험난했다. 시즌 초반 기회를 잡기도 했다. 영입을 주도한 이고르 둘랴이 감독이 경질된 이후 경쟁에서 밀려났다. 2024~2025시즌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팀 계획에서 배제되는 일까지 겪었다.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로 이적해 다시 반등을 노렸으나, 전반기 리그 9경기 출전에 그쳤다. 강원 합류 후 경기력을 끌어올릴 필요성은 있다. K리그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고려하면 다시 적응하는데, 긴 시간은 필요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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