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김윤지가 급상승한 18개월 딸의 투정에 한숨을 쉬었다.
11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18개월 육아 난이도 폭등… 전쟁 같은 하루'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윤지는 "상 받은 거 축하해. 엘라의 첫 상!"이라며 커다란 꽃다발 선물을 했다.
엘라는 엄마가 만들어준 식사를 밥투정 없이 먹으며 김윤지가 부르는 영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다.
잘 놀다 급 짜증이 난 엘라는 장난감을 던지며 울었고 김윤지는 "누가 그렇게 던지라 그랬어"라 훈육을 하면서도 "이게 18개월의 텐트럼이냐"라고 한탄했다.
김윤지는 "하루 온종일 징징댄다. 웃다가 울다가를 하루에 몇 십번째 반복하고 있다"라며 18개월이 되고난 후 더욱 감정기복이 심해진 딸을 보며 속상해 했다.
그는 "엘라가 요즘 투정이 많아졌다. 뭐가 그렇게 말하고 싶을까? 아직도 쪼그매가지고.. 엄마가 더 노력해볼게"라 반성했다.
하지만 엄마의 마음과 달리 딸을 키우는 것은 녹록치 않았다. 다음날 얼굴 가득 빨간칠을 한 엘라는 오열을 했고, 김윤지는 "아니 지금 이 얼굴을 봐라"라며 어이없어 했다.
엄마 지갑을 가지고 노는 엘라에 "또 엄마 지갑이니. 왜 이렇게 샤넬을 좋아하니. 엄마 샤넬 립스틱 망친 걸로 만족을 못하니"라며 다 포기한 듯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겨우 육퇴에 성공한 김윤지는 "화장도 못 지우고 엘라를 재우고 나왔다. 제가 잠기가 되게 밝다. 엘라가 태어나고 나서 푹 잔 날을 정말 손에 꼽을 거 같다. 그정도로 제가 정말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 라고 생각하는 날이 손에 꼽는데 아기 키우는 엄마들은 다들 공감하실 거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2009년 예명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 '마녀가 된 이유' 'If you love me' 등의 곡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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